NB H80 , 엔산마운트 MA-01 커브드 무베사 모니터암 장착 후기
샀다.
다른게 아니라 항상 전부터 달자고 생각했었다.
이제부터 엄청 바빠져 시간이 없어질텐데.
그래서 시간 조금 있을때 후딱 다 달았다.
참고로 G9 나이트파티 (수요일) 에 사면 더 저렴하다. 하지만 필자는 금요일 주문 토요일 배송완료 그리고 설치가 목표임으로 조금더 돈을 주고 쿠팡에서 구매했다. 내돈....
도착.
박스 구성품이 들어있다.
뭔 이상한 보증 스티커? 무려 2장이나 들어있었다. 그냥 실수로 2장 넣어준거 같다 ㅋ
NASA
이게 가운데 거치대. 위에서 첫번째 저걸로 높이를 조절한다.
이것이 바로 모니터 암 본체? 라 해야하나? VESA 고정 부분이 네모다.
전작 F80은 이렇게 생겼다.
전작인 F80보다 훨씬 튼튼해 보이는. 플라스틱이 아니다.
핵심 무광이다.
근데 박스를 보다가 이게 안보여서 찾다가 어디서 발견했냐면
이뭔.. 한 5분 정도 당황했다.
이렇게
일단 이렇게 공구부터 챙기고 조립을 시작했다.
나는 보통 여유로우면 사진을 찍고 아니면 사진을 찍는것을 까먹었는데 H80은 까먹은 쪽에 해당한다.
Why? 무슨 조립성이 좁은곳에서는 난이도가 갑자기 급상승 한다.
저렇게 조립하고 넣으라고 하는데.
개쫍아서 그게 안된다. 심지어 나는 공간이 없어서 책상을 밀수도 없다.
결국에는?
이 망할 개쫍은데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돌렸다. 진짜 손 없어지는줄 알았다.
근데 달고나서 생각해봤는데.
이거 아래 사진 이거 먼저 하고.
참고로 이거 2개로 분해됨 위쪽 아래쪽
그 다음 이거 나사를 처음에 조이는게 아닌 나중에
이렇게 위에서 조이면 편할꺼 같은데 왜 이렇게 설명 해주는거지? 무슨 이유가 있나?
이렇게 조립을 마치고 MA-01 이거로 이제 내 모니터를 고정해야한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일단 이 베사홀 없는 모니터 거치대를 빼야하는데.
??? 이거 진짜 복병이다 내 모니터는 저렇게 튀어 나와 있다. 이게 진짜 상상도 못했었다.
참고로 이거 나사 이렇게 하면 안된다 반대다 방향.. 설명서 안보고 하다가 이상해서 봤더니..
사진이 없어서.. 그림으로 대체하면 아래는 길게 한 다음 모니터를 올려논 다음에 위쪽을 내리면서 조절해서 맞췄다.
이게 결국에는 장착 완료 샷인데. 여기서 주의점.
커브드 모니터는 다음과 같이 장착해야한다.
이렇게 1자로 왜냐? 사이드로 장착하면 모니터가 깨질수 있다. 무섭게 양쪽 사이드에 다신분들이 있으시던데
자고 일어났더니 모니터 개박살 날수도 있으니깐 조심하자.
그리고 이번에 베사홀 없는 커브드 모니터를 달면서 생각한건데.
시중에 이렇게 브라켓이 3종류로 나뉘는데 평면이면 어떤것을 사도 문제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커브드라면 내 생각에는 첫번째 (윈쪽위) 것 밖에 안될것이다. 1자 배치를 해야하는데. 나머지는 자유롭게 바꿀수가 없다.
결론은 첫번째것 중에서 가장 이게 긴걸 사야한다.
이게 길어야 여유있게 조절할수 있다. 나처럼 모니터 거치대? 그거 복병이 있어도 충분히 장착 가능하다.
물론 설치가 개같지만. (사진 안찍음) 어찌어찌 조심조심 하다보면 할수 있을것이다.
결론 : 무베사 커브드는 그냥 당근마켓에 팔고
그냥 새 베사홀 있는 모니터 사자 그게 정신 건강에 좋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고생은 고생대로 한다.
하지만 우리 남자들은 일단 지르고 보는것이다. 어떻게는 되겠지ㅋ
참고로 F80과 비교하자면 이거는 쳐지지 않는다.
F80은 오른쪽으로 길게 빼서 사용중인데 이게 아래로 쳐진다. 그래서 각도를 조금 왼쪽으로 돌려줘야한다.
하지만 H80은 가운데 봉이 튼튼해서 쳐지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높이 조절이 H80은 수동이어서 조금 귀찮다. 결론적으로 둘중에 고르라면 나는 조립성이 개같지만 H80 고른다. 완성도가 훨씬 더 높은거같고.
효과 : 모니터 높이가 높아서 허리 피면서 컴퓨터 할때 편함
무엇보다 무광이어서 이쁘다.
끝
+
카멜마운트 NV1 무베사 브라켓 이것도 조심해야 할지도?
뭐여 이거 개짧네.
무베사 가이드는 이 부분이 핵심이고 이정도면 두꺼운 모니터는 장착 불가능 할지도?
엔산마운트 사랑해요
품절됬네. 근데 재포장 하나 남았음 막차 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