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X8 포터블 SSD 500GB 구매 후 벤치 및 후기 내돈내산

어우 요즘 날이 너무 더운데 신기하게 나는 감기에 걸렸다.

감기약 먹고 어질어질 하면서 뽐뿌에 들어갔는데.

"오? Nvme 치고 싸네?" 하고 어질어질한 상태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알았는데.

QLC야?

하지만 이미 저질러 버린 내손

그냥 샀다. 

어차피 게임 저장용도로 구매했으니 읽기만 빠르면 된다.

 

그래서

 

 

 

 

 

 

빠빰

 

 

 

 

호잇

 

Ryzen 스티커가 우리를 반겨준다.

 

 

와버렸지 뭐얌..

 

옆

 

옆

옆

지원 기기들이 나와있다.

 

옆

이거 저거 들어있덴다.

 

개봉하면 본체가 있고

여보세요????

요렇게 본체가 있다.

그 와중에 여보세요 무엇

 

뭐여 이거 불량인줄 알고 커터칼들고 자르려다가

너무 이쁘게 처리되어 있어서 확인해보니

특별출연 발

이렇게 나 처럼 멍청하게 끼면 안되고 반대로 끼면 된다.

그러면 저거 C타입 과 C타임 to USB-A(우리가 아는 USB) 젠더 저거랑 맞게 딱 껴진다.

 

그렇게 해서 컴퓨터에 끼우면 (C타입으로)

 

잘 인식된건 좋은데 테스트을 한건지는 몰라도 사용량이 있다?

 

자 여기서 QLC에 대한 인식이 구려서 궁금해서 취소를 안한 것도 있는데.

 

QLC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1. 프리징 일어난다.
2. 용량 다차면 심각하게 느려진다.
3. 금방 죽는다.
4. 아직 사람이 쓸게 안된다.

그래서 내가 직접 테스트 해보겠다.

 

 

먼저 0기가 빤딱빤딱 할때

 

 

반 채웠을때

 

풀로 채웠을 때

 

결론은 뭐다?

 

용량 다차도 쓸수 있다.

 

에초에 저번에 블로그에 올렸었던 WD Green 120GB도

 

이 정도는 나온다 다차도 그리고 게임 실행해도 문제없다.

 

물론 복사할 때 일정 캐쉬를 지나면 느려지긴한다.

 

Like this

하지만 대다수는 이걸 게임 설치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높을 것이다.

그리고 게임 설치 안한다고 생각해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솔직히 매일 매일 120기가씩 대용량 파일을 한번에 옮기는 경우는 적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2만원 더 주고 삼성 SSD 사면 된다.

하지만 나 처럼 게임 용도면 크게 문제 없는거 같다.

무슨 다들 QLC SSD을 개쓰레기로 생각하는데.

이거 과거 MLC에서 TLC로 이동할 때랑 똑같다.

그때도 뭐 참 말 많았는데 이제는 다들 TLC 쓴다.

 

 

결론: 나 게임 깔 용도임 - > 이것을 사는 것도 고려해볼만함. (그래도 QLC 기술이 아직 덜 발전한 것은 사실)

하루에 대용량 파일을 복사 혹은 쓰기를 하는 사람이다? -> 돈 더 주고 삼성 SSD 대충 아무거나

 

어차피 1~2만원 차이긴 한데. 그냥 나는 싼맛에 쓰려고 한다.

 

 

+온도

 

온도가 높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높게 나오긴 한다.

그래도 나는 상관없다.

고장나면 그냥 AS보내면 되는거다.

3년 보증인데 (의미 불명의 제한 이지만) 아마 해줄거다.

그리고 이 온도도 아마 최대부하가 걸린 상태일 때 온도일텐데 문제 없을거다.

 

 

 

+여담

 

DRAM 있네?

 

https://www.techpowerup.com/review/crucial-x8-portable-nvme-ssd-1-tb/2.html

Crucial X8 Portable NVMe SSD 1 TB Review

 

1테라는 1GB 램인데? DDR3 Chip?

 

tomshardware에서는 DDR4라는데?

 

Crucial P1 이랑 완벽하게 같다는데 그러면

 

그러면 분해해서 슬롯에 설치 하면 Read가 1900MB/s 가 나온다는건가?

 

에효 모르겠다. 그냥 싼맛에 산건데 그냥 쓰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