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차 휴가턴 - 독립기념관, 모닝연비, 파티룸, 위스키,

하사카1 2024. 8. 10. 13:45

히히 출발

벌써 10번째 휴가입니다....

일단 바로 뿌링클과

바로 낮술부터 땡겨줬습니다.

싱글벙글 트레이더스 쇼핑가서

글랜글란트 10년이랑 탈리스커 10년 딱 조져줬습니다.

이 기세로 보증기간 남은 제 6800xt 써멀 재도포를 진행했는데...

기적입니다 1500rpm 255w 먹으면서 75도?

진짜....

처음에는 제 케이스쿨링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써멀 문제였다니.. 아니 리퍼 받아오면서 써멀 도포 되어있나요 했었는데 이건 안한겁니다..

심지어 이건....

괘씸합나다

일단 또 한잔 하고 자고

다음날

이른 아침에 기상하여

첫 휴가를 나가는 친구를 데리러 가보겠습니다.

근데 비가 미친듯이 오는 상황...

하지만 연비운전은 성공했죠?

결국 친구 잘 대리고 와서 트레이더스에서 초밥사고 푸드코드에서 스파게티 먹었습니다.

뭔가 저렴한 것 처럼 느껴지면서 딱 그 가격인것 같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그후 부모님의 주말농장에서 나온 수박을 먹고

일품진로오크 몇 안남은거 또 아껴서 조금만 마셨습니다.

뭔가 위스키처럼 향은 없지만 딱 조상님들이 먹는 전통주에 조그만한 오크향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아무튼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후 다음날 부모님을 출근 시켜드렸습니다.

 

짜장면 함 조져주고

연비 인증잼

할게 이것 밖에 없습니다

이후 룸을 빌려서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뭔 이상한 중국 고량주도 마셔주고

배달도 야무지게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담배사려고 보니까 히말라야 윈터가 나왔네요..?

한번 펴봤는데 이거 GOAT입니다.

이후 아랴양 중계도 달려주고

다음날

휴가 하루를 위한 독립기념관을 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진짜 너무 멀어서 이거 자차 안타고 오면 진짜 답 없습니다...

무조건 자차 아니면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와야지 가성비가 맞습니다.

진짜 뒤지게 큽니다...

아니 전시관당 15분이면 1시간이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너무 크다보니 2~3시간 잡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이 많긴한데 이것만 올리겠습니다.. 귀차니즘...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볼 것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15분 어떻게 있나 했는데 엄청 빠르게 다 봐도 15분 딱 됩니다.

그래서 온 김에 한번 보면 좋습니다.

길이 막히기 때문에 빠르게 ㅌㅌ 하겠습니다.

그렇게 집에 복귀하고 자1살 할뻔했습니다.

길도 막히고 모닝이다 보니 허리부터 다리까지 마비될 뻔 했습니다.

참고로 GPS에러로 개씹까 당해서 점수 박았습니다...

복귀전날 새벽에 이쁘게 OHP으로 셀프 굿즈메이드 해주고

라멘과 설빙으로 마무리를 해줬습니다.

 

+ 이번 휴가 때 원없이 운전 했습니다...

3일동안 510km... 진짜 힘들었습니다.

996.4km... 주행했습니다 5월 휴가부터

키로수 휴가 나오나..?

 

+복귀 출발 1시간전에 서버 팬 죽어서 하드온도 56도 찍는 것 보고 집에 있는 장롱 다 뒤져서 팬 교체했습니다..

교체하니 43도...

 

+ 모닝 받는다고 했지만 레이 풀옵션 차량 구매했습니다.

1920만원이네요...

언제나오려나... 이것도 나중에 언박싱 하겠습니다.

 

+ 모닝 연비 열심히 찍는 이유가 실연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찍은 건데 복합 15.4라는데

진짜 정확한 것 같습니다 잘 타면 17km까지 올릴 수 있으나 그러면 거북이 운전해야할 것 같아서 패스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운전 고속 평속은 110km/h 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레이는 14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