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러닝을 제대로 시작한지 꽤 많이 지났습니다.
신발도 카본화, 트레이닝화, LSD용 등등.. 정말 많이도 구매했고요
그중에서 보스턴12, 엘리트 v4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보스턴12
1. 처음에는 너무 딱딱해서 이걸 어케 신으면 좋을까 했는데 신을수록 마음에 듭니다.
2. 하지만 딱딱 한 것 때문에 조금 아픈 것은 있습니다.
3. 기존 뉴발 1080v14와 비교하면 쿠션감은 없지만 경쾌하고 가볍습니다.
4. 반대로 딱딱 한 것이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마음에 매우 듭니다.
5.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발을 잡아주는 느낌도 충분합니다.
6. 초심자가 싸게 입문을 하려고 한다면 이거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만원이면 사니까요.
뉴발 엘리트 V4
1. 카본화 중에서 가장 안정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모델을 시착해보고 뛰어보고 했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2. 발을 잡아주는 부분에 있어서도 이만한게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 단... 생각보다 발볼이 좁기에 개인적으로는 2e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필자의 느낌이기에 꼭 직접 착용해봐야 함)
4. 반발력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뭔가 트레이닝 용도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5. 개인적으로 이 신발은 뉴발 트레이너는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트레이닝용 카본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진정한 슈퍼트레이너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