붸에에에에
오늘은 일행 중 1명이 움직이기 싫다고 하셔서 2명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기관실을 이렇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갈 곳은 참고로 AKB48 아니고 아키바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딜레이?
흠..
아키바 도착
흠.. 이쪽도 이쁘게 생겼네요
여기 오사카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용
근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가루파 6주년 업데이트라...
120hz 업데이트나 해주시죠.. 진심으로
뭐야 안드는 된다고?
ㅈㅅ...
글 쓰다가 연구 좀 해봤는데 망할 탭s7은 안되고 제 폴드에 설치하니까 바로 120hz가 되네요
하지만 플립이 대부분 씹히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120hz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게임을 포기해야 합니다 ㅋ
참고로 우마무스메 애니도 공식 유튭에서 개시 중입니다^^
근데 이거 OOH 너무 잘 나왔네요
사신짱
어우 근데 어딜 가든 원신 광고가 있네요
일단 보크스에 한번 가봤습니다.
빵댕이 잼
할머니...
주술회전
근데 전
이거 사러 왔습니다
와... 하야테 엄청 잘 나왔네요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뱀파 피규어도 팔고 있네요
6층 갔더니 스파이룸이랑 콜라보 중
근데 바니걸이 좀 부담스럽네요
이 나라는 대체 바니걸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지?
부담스러워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유루캠프도 엄청나게 크게 전시하고 있네요
이런 요약도 있고
봇치 더 락!
근데 부스 크기가 작아요...ㅠ
나는 군단이다...
이거 인기 많더라고요 근데 정작 한국에서 하는 사람은 많이 못 봤습니다.
청돼랑 열등생
이제는 웃음밖에 안 나오는 렌탈여자 친구
크흑... 리코리스 엄청 잘 돼있습니다...
나와서 일단 중고피겨 다른 곳도 함 보자 해서 돌아다니는데
나는 널 기다리고 있어?
어메이징 한 레츠노트 실물도 함 보고
붤거는 모스버거를 먹었는데
맛있긴 하거든요? 근데 양이 너무 적어요
대충 검색해 보니 고급화를 좀 하셨다는데 실패했다네요 점유율 하락이 심하다고...
조립할 생각에 싱글벙글
아오카나... 이야!
근데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네
참고로 둘 다 클리어했습니다.
겐신잼
라디오 회관 둘러보고 있는데 대부분 비쌉니다.
?? 이게 뭐노
11만원짜리 종이...
와 이건 대단하네요
헉
액조디아잼
일단 다시 보크스로 가서 봇치짱을 데려가겠습니다.
니노 ㅎㅇ
이얏후
미오리네 잼
원래 살 생각이 없었거든요?
나: 멘자이데(면세) 부탁드려용
점원: 이거 4990엔인데 5000엔 부터 면세에영 그러니 다른 거 하나 집어오세용
나: ㅇㅋ
하고 어?쩔?수? 없네? 하면서 흠 뭐 하나 더사면 그것도 면세 개꿀하며
머가리 고장 난 상태로 기쁘게 수성의 마녀 아크릴 보고 있는데
점원: 오갹사마 아까 그걸로도 면세 됩니당
나: ㄴㄴ 이것도 맘에 들어서 그냥 사려고용
점원: 스미마셍..ㅠㅠ
그렇게 의도치 않게 미오리네 키링까지 사버렸습니다.
개?꿀!!
근데 또 남아있던 한 명마저 힘들다고 숙소로 돌아가버리셨기 때문에
혼자서 뭐 하지 하다가 코난 흑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잘 피자 만들어 주시겠다네요
JAL 잼
근데 이분들 항공편 왕비쌉니다.
아마 ANA보다 비싸요.. 대체 왜 이용해야 하는지
도착!
인
줄
알았는데 여기는 제2상영관이더라고요
참고로 미쓰이 부동산 개발 겁니다.
이 나라 내수 산업은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모든 건물이 다 큰데 공실이 없어요 다 잘됩니다
"도쿄 려성"
오 이건 좀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건물에서는 이런 걸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막상 지하에서 올라오는 엘베들이 전부 빨간색으로 변해서..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유도하는 간접적 효과가...ㅋ
이나라도 상영할게 부족한가 봐요.
아직도 슬램덩크를 상영하네
아니 이 뭔...
예전에 일본 영화관 갈 때 사람 많이 없어서 당연히 자리 있을 줄 알았는데
뭔 맨 끝밖에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기에 일단 예매했습니다.
대학생이어서 1500엔에 모시겠다는데
이거 참 화가 안 날 수가 없는 가격입니다.
일단 좀 기다리며 밖을 봤는데 너무 이쁘네요.
제로콜라 하나ㅁㅏ...
엄...
왜 이렇게 줄이 기냐고요?
사람도 많긴 한데 망할! 주문과 픽업을 같이 합니다.
정말 주문하고 기다려서 메뉴를 받아간다니깐요? 픽업 장소가 따로 없어요
그 자리에서 주문 -> 픽업 다합니다.
1관 - 메 탄 테 코 난 잼
어 뭐지 그냥 관이 아니네
무려 상영 시작 시간으로 부터 13분이 지났지만 제로콜라 겨우 사고 무사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이 나라는 광고를 15분을 해주거든요ㅋㅋ
고?마워 해야하는건지 참
근데 프리미엄관이라고 하기에는
작지는 않고 크지도 않은 애매한 사이즈인데 프리미엄이라...
그냥 브랜딩을 잘했네요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1500엔을 받아먹었기에 괘씸해서 1띠용만 드리겠습니다.
그 와중에 병무청에서 카톡이..
고?마워요!!! 병무청 ㄱ ㅐ
뭐 그래도 한국 영화관이랑 구성이 비슷하네요
IMAX, 돌비가 있는 게 말이죠
영화 다 보니 밤이 되었습니다.
??가든 있다고 하여 구경하러 왔습니다.
흠
뭐 하나라도 먹을까 하다가 코ㅡ히 750엔 보고 바로 도망쳤습니다.
코쟁이 잼
그리고 그렇게 궁금했던 Wendy's에 가봤는데 이게 600엔 정도 하거든요?
햄버거는 딱 이 가격 맛인데 감튀는 괜찮았습니다.
잘 있어~
긴자를 함 걸어보겠습니다.
BOSS
에르메스 건물인데 참 "예술적"이네요
구찌, 그세, 리처드밀
아래에 사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숨어있었네요
아르마니
세이코 아스트론
왜 거의 대부분 시계 브랜드냐고요?
제가 시계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시티즌이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는데 샹들리에가 화려하네요
참 이쁩니다.
이이 잼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마루노우치 토에이회관이라는데
무려 1960년 준공 ㄷ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파ㅡ스모 충전잼
바이바이
일단 숙소 가기 전에 돈키호테를 들리겠습니다.
세라토나 잼
PMD56 검판 이쁘네요...
오호... 저게 지샥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는데 실물은 처음 봤습니다.
챠미수르 후레시 3300원에 모십니다 ㅋ
히비키 구경하러 왔습니다.
아 이때 하쿠슈나 야마자키 12년을 살걸 아직도 후회 중
왜나고요? 다음날에 야마자키 12년 사라짐 ㅠ
와일드터키가 세금포함 2만 2천???
일단 뭐 살지 정했으니 숙소로 퇴갤...
끝
- 아키바 주말에 사람 뒤지게 많습니다
- 에어리얼 HG 조립하다 뒤질 뻔....
- 코난 흑철 보고 오길 잘한 듯 한국에서 7월에 개봉한다는데 제가 그전에 군대 가거든요
- 봇치 아크릴 상당히 맘에 드는데 친구들에게 보여주니까 중고피겨 2개를 왜 아크릴에 태우냐고...
- 일본 영화관 여전히 광고 15분 때리는 거 킹 받습니다.
- 분명 토호시네마 매점이 저러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긴자 역시 으리으리합니다.
- 마루노우치 토에이회관 무슨 1960년 준공이라니..
- 다음에 긴자 올 때는 꼭 그세를 차고 오겠습니다.
- 야마자기 12년 산 살걸 야마자기 12년 산 살걸야마자기 12년산 살껄야마자기 12년산 살껄야마자기 12년산 살껄야마자기 12년산 살껄야마자기 12년산 살껄야마자기 12년산 살껄 하쿠슈 살껄하쿠슈 살껄하쿠슈 살껄하쿠슈 살껄하쿠슈 살껄하쿠슈 살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