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휴가턴 - 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 오디오 독, 마일리지 카드

제가 블로그를 이사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말이죠.

하지만 군입대 시작전 부터 연재했던 이 블로그에서 군생활 관련 기록은 여기에 남기려고 합니다.

추후에는 링크에서 뵙겠습니다.

--

미친 출발부터 정체로 쉽지 않습니다.

집까지 가는데도 정말 한세월 걸렸거든요...

이때 알았어야 했었습니다.

이번 휴가는 혼돈의 휴가라는 것을

일단 급하게 음식점으로 가서 제 국카헤리티지를 까보겠습니다.

살다 살다 파우치가 있는 카드는 처음이네요.

꺼꾸로 들고 찍었...

엄청나게 많은 설명서가 저를 반겨주군요.

발급해주셔서 감사한데

이 패키징은 두번다시는 안주시겠다네요

아니 왜 사진들이 포커스이 다 나갔지?

일단 우동을 먹어주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 "명장시대"라는 박준서 명장님이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아니 씹 다 괜찮은데 가격이

돈이 없는 저는 친구와 이거하나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근데 남정네 3명이서 이런거 먹으면서 현타가 오지게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웃기더라고요 참

이 친구도 무려 8500원...

맛은 있었습니다.

공간 임대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인정하겠는데 어메이징 합니다.

외각 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여러모로 수지타산이 맞는 이유를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병원 진료를 봤는데 썩 좋은 말을 못들었습니다.
특히 심장에 무리가 가고 있다고 하니.. 참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하니 노트북을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각종 전자기기를 구매했는데 전부 10월 말출때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노트북 샀습니다.

언박싱 싸아악 해주고

아이 좋아....?

어

아

하...

그래도 쓰겠습니다

근데 무게는 진짜 사기아닌가?

추가적으로 이번에 이것도 샀습니다..

솔직히 노트북이라 뭐 각종 분해하는게 많은데 이런거 중국산 일회용은 진짜 한번 쓰면 버려야하는데

이번 짱짱하더라고요

개꿀

술도 한사바리 했습니다.

 

이후 헬네오 램 및 ssd 장착

친구의 퀀텀2 복귀 2일전 액정사망 사망으로 인해서 당근을 통해 중고폰 사서 합치는 짓을 했는데 너무 바빳던 나머지 기록을 못했네요.

 

하 오디오독 사진 찍고 리뷰할 준비 한다고 하고 한장 이렇게 달랑 찍었네요

심지어 오디오독 찍으려고 한게 아니라 무음 확인하려고 한건데 참

일단 음성 확인해주고

과거 보다 더 심한 빈맥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 후 이번휴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기도 이제 올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 여담

 

제 군생활이 정말 끝나가고 있습니다 전역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있네요.

 

오디오독 mr4 너무 커서 대체하려고 구매한건데 그정도 음질은 아니더라고요... 아쉽
근데 오디오독으로 음악을 틀고 대화하는데 제 목소리만 들어가는 것을 보면 기술력이 참 대단합니다 꽤 놀랐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일리지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스얼을 정말 원했는데 아시아나가 공중 분해 됬기에.. 대한항공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 헤리티지 스카이패스, 신한 air one 발급받았습니다.

아마 신한 air one은 2월 쯤부터 버릴 것 같습니다.

차가 과연 언제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