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왔습니다.
단촐하군요
참고로 중고나라에서 배송지 변경으로 4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정답이길
의미 없는 설명서잼
아 근데 이건 기존 S펜이랑 펜촉 분리 방법이 다르니까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감으로 뭐라고 했지만 너무 악평만 들어서 그런지 괜찮아보입니다.
"18000"원 되겠습니다.
진짜... 하~
하지만 좋으면 장땡이긴합니다.
단 "2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써봤고 뒤에 잘 붙습니다.
근데
이 가격에 살 물건은 아니고요
쿠팡에서 전에 8만원에 봤었는데 그정도면... 하 백번 양보해서 살만 한 것 같습니다.
뭐 원펜이랑 비교해서 후기를 남겨드리자면
1. 원펜2 보다 좋으면서 안좋다... 장단점이 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앞 부분이 두꺼운 만큼 정확하게 필기의 포인트를 잡는 것이 살짝 힘듭니다.
애플펜슬의 끝부분입니다.
둘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보면 크레이이터 에디션이 확실이 앞부분이 짧습니다 즉 시야와 포인트 확인에 방해가 됩니다.
즉 필기용으로는 부적합할 수도 있는겁니다.
와콤 원펜 부터 시작해서 다른 펜을을 봅시다.
물론 라미는 그립부분에 너무 위로 올라가 있어서 제 기준으로 별로 좋지 않았고
아마 비교군이 스테틀러 점보도 보면 아시겠지만 촉이 얇고 깁니다...
그래서 필기할 때 시야에 방해가 됩니다.
와콤 원펜1은 앞이 너무 두껍고 2는 앞이 얇습니다.
즉 너무 전체적으로 애매하게 설계되었다... 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2.에어엑션이 안된다
장난칩니까?
12만원?
이건 욕을 쳐먹어도 모자릅니다.
12만원인데 안된다고요???
삼성 정 품 인 데
공식 S펜 인데
Designed for SAMSUNG도 아니고 정품인데.. 뭐 따지고 보면 삼성이 디자인했죠 네 ㅋ
3. 마감...
이거는 진짜 애매한데 무게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애플펜슬? 무겁긴 합니다. s펜들다가 애플펜슬 들면 돌덩어리 잡는 느낌? 애초에 필기 및 드로잉을 할때에도 "무게"는 핵심입니다. 근데 참 다지인이 아쉽습니다.
네~ 12만원에다가 촉 2개에 18000원 잼
장난치냐?
그리고 특히 펜촉 유격은 제발... 물론 와콤 디자인상 어쩔수 없다? 인정하는데 너무 싼타나보이는 소리가 나잖아요 이거 12만원이잖아요
4. 그럼에도
제가 그동안 사용했었던 수만은 펜중에서는 그나마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인식부터 해서 필기감 까지 완벽합니다. 특히 이 애매하게 두꺼운 펜촉이 반대로 안정감을 주고 개발 환경 역시 애초에 생필름을 기준으로 디자인 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일반적인 액보필름을 쓰는 사람 기준으로 최고는 아니고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5. 결론
이만한 S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 S펜 랭킹으로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2만원에 사는건 말이 안되고 지금 중고나라 배송지 변경으로 4.5에 산다면 최고의 펜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냥 사세요 이거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크리에이터 에디션에서 정착하겠습니다.
+ 한줄 s펜 요약
라미 S펜: 가장 만족못함 바로 당근 함 애매 함 무게 중심이 안맞음
스테틀러 점보: 좋긴한데 무겁고 너무 두꺼움
와콤원펜1: 앞이 너무 두꺼운거 빼고는 최고 펠트심도 됨 그리고 일상속 큰 문제는 계속 굴러감(클립없음)
와콤원펜2: 1의 단점을 보완했지만 그립부분 코팅을 제거해서 애매함 옆그레이드 심지어 가격도 비싸서 원펜1 사는게 맞음
기본S펜: 애증의 존재 에어엑션 편하고, 가볍고 좋긴한데 너무 얇아서 필기할 때 손 나감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4.5에 산다면 최고의 선택 근데 펜촉이 너무 비쌈 하지만 이만한게 지금 S펜 계열에서 없음
